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시공사로부터 1850억원 규모의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 민간참여 공동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다산진건지구는 남양주시 도농동·지금동·가운동·이패동 일대 475만㎡ 부지에 수용인구 8만여명, 3만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급 사업지구다.
B2블록은 전용면적 7
B2블록 공동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토지조달과 분양을 맡고 민간사업자가 주택건설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년 3월 착공해 2017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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