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해 사연을 적으면 그대로 엽서에 인쇄돼 우편으로 발송되는 이색 이벤트가 경기도에서 선보인다.
경기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6월말까지 도로명주소와 함께하는 사랑의 엽서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면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청 도로명주소 홍보 홈페이지(http://juso.gg.go.kr), 또는 포털에서 ‘경기도 도로명주소’를 검색해 해당사이트에 접속
경기도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스승님 등 평소 고마웠던 분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