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가 동양파이낸셜대부 인수계획을 철회했다.
러시앤캐시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저축은행 인수 후 우수 영업 인력 확보를 위해 동양파이낸셜대부 인수를 검토했으나, 저축은행 인수 추진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대부업 자산 축소 방침에 따라 동양파이낸셜대부
앞서 러시앤캐시는 동양파이낸셜대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2002년 동양카드(현 롯데카드)에서 분할돼 설립됐다. 작년 말 기준 자산 715억원, 대출채권 78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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