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도 외국인의 빠른 물량 출회로 1960포인트를 지켜내지 못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9.44p(▼2.35p, -0.12%) 코스닥은 558.66p(▼0.68p, -0.12%)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1만2600원(▲100, +0.80%)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TV 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은 1만5700원(▼50, -0.32%)으로 약세 전환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2만5000원(▼13500, -3.08%)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으나,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4600원(▲100, +0.69%)으로 4거래일 만에 다시 오르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9950원(▼450, -4.33%)으로 밀려났고,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 제노포커스도 7800원(▼100, -1.27%)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9300원(▲150, +1.64%), 7200원(▲100, +1.41%)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5400원(▲750, +5.12%)으로 강세가 지속되며 신고가 랠리 중이며, 경영자문 및 IT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9만2500원(▲3000, +3.3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최고가로 마감했다.
홈쇼핑 업체 롯데홈쇼핑이 8만1000원(▲1000, +1.25%)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6400원(▲200, +3.23%)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하지만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가 2850원(▼200, -6.56%)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고, 학습 능력 향상기기 제조업체 지오엠씨가 980원(▼20, -2.00%)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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