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사망보장은 물론 장기간병(LTC)까지 보장하는 전천후 종신보험 '멀티플랜교보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투자형 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과 장기간병, 중대한 질병(CI)보장까지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종신보험, 장기간병보험, CI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한 후 장기간병상태(LTC, Long Term Care)로 진단 받으면 장기간병진단자금으로 3000만원과 가산보험금을, 장기간병연금으로 매년 1000만원을 최대 10년간 받을 수 있다.
장기간병연금을 받다가 사망할 경우에는 2000만원과 가산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장기간병상태가 발생하지 않으면 종신까지 사망보험금 1억원과 가산보험금을 보장 받는다.
투자실적에 따라 가산보험금이 적립돼 장기간병진단자금과 사망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어 물가상승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 가장의 경제활동기에는 종신보험으로 보장 받다가 일정기간 후에 보장을 줄이는 대신 적립비중을 높이는 적립투자형으로 전환하면 노후 대비를 위
주계약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건강관리프로그램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LTC형)'가 제공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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