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를 마치고 시작된 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매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자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02포인트 내린 1446.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철강금속, 종이목재, 의약품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보험과 의료정밀, 증권과 은행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우리금융, 현대차등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SK텔레콤, 하이닉스반도체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64포인트 오른 606.7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와 운송, 출판매체복제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의료정밀기기업종이 3퍼센트 넘는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운송장비부품과 정보기기, 섬유의류등의 업종등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하나로텔레콤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와 CJ홈쇼핑이 2퍼센트대 하락세를 보이고
황금에스티가 외국인이 급격히 지분을 늘리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삼원정밀금속은 실적호전을 계기로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액토즈소프트도 주요 주주의 투자목적변경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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