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9%가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 증가한 158억8700만원, 당기순이익은 69.7% 성장한 22억69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이러닝 사업부의 단일 매출액이 110억원을 기록해 전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 티치미, 비상에듀 등 각 브랜드 간의 시너지와 상호 연계된 마케팅 전략이 고객층 확대 및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마이맥은 대입 입시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어, 영어 과목에, 티치미는 수학 과목에 특화돼 다양한 고객을
디지털대성은 현재 온라인 강의를 비롯해, 대성학원 운영, 모의평가, 입시 컨설팅 등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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