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세운메디칼의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따른 기대감이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30일 "세운메디칼은 노인인구증가에 따라 기존 주력제품인 취관 및 체액유동관, 흡인기, 스텐트 등의 판매가 늘어나고 수익성이 좋은 신제품 확대 등으로 2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운메디칼은 의료용 흡인기, 스텐트, 카테터 등 외과용 의료기기(약70
특히 마진율이 높은 고부가가치 신제품의 매출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012년 14.5%, 2013년 20.7%, 2014년 1분기 25.0%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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