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채선병 한은 뉴욕사무소장이 선정됐다고 한은이 29일 밝혔다.
채 신임 원장은 외자운용원에서 투자운용부장, 운용
팀장, 운용기획팀장, 리스크관리팀장 등을 거치면서 외화자산 운용이나 운용전략 수립, 리스크 관리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해왔다. 1958년생으로 1981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해 한국은행에 입행했으며, 텍사스 오스틴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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