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4월 KB부동산 전망지수는 지난달 111.0보다 11.8포인트 하락한 99.2를 기록했다. 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94.7)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달 113.1에서 96.6으로 16.5포인트, 서울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은 지난달 115.1에서 99.7로 15.4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지난달 108.3에서 99.9로 떨어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보다 하락폭이 덜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100.7)과 광주(101.1) 울산(109.2)은 100을 넘었지만 대구(97.7)와 대전(93.6)은 100을 넘지 못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6월 지방선거 및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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