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개발호재, 역세권, 배후수요 등의 조건을 따지면서 투자하는 성향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선택의 기준을 바꾸면 수익이 달라진다
최근 스마트한 수요자들은 지역별 옥석 가리기를 통해 대학가와 안정적인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일석이조의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이런 입지의 특징은 대중교통과 편의시설 등 주거 여건이 우수해 다양한 임대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망 확충도 병행되어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광교신도시 경기대역 인근이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일대는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의 학교 수요뿐만 아니라 광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풍부한 임대수요와 신분당선 개통 호재를 품다. ‘경기대역 시티하임Ⅱ’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경기대역 시티하임Ⅱ’ 오피스텔이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5층~지상 9층, 전용면적 22.18㎡ 50실, 21.19㎡ 35실, 17.73㎡ 10실 총 100실로 구성된다.
‘경기대역 시티하임Ⅱ’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2016년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대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광교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북수원~상현IC 간 도로, 상현IC~하동 간 도로, 흥덕~하동 간 도로, 동수원~성북IC 간 도로와도 인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풍부한 임대수요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대·아주대·서울대 융합 기술대학원, 아주대병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경기대와 아주대학교 학생 수가 25,000여 명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디지털시티 7만8500여 명, 광교 테크노밸리 6,000여 명, 컨벤션시티 5,000여 명, 법조타운 3,000여 명 등 대형 산업 및 업무시설이 조성돼 10만여 명의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광교신도시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나노소자 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200여 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인근 테크노밸리 도시지원 3블록에는 제약, 첨단바이오 특화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임대수요는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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