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회수 및 재생 전문 기업 차이나하오란은 1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109% 급등했다.
차이나하오란은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중국 내 종이 수요 증가를 꼽았다. 아울러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 신롱공장의 매출액이 2분기부터 반영돼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