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 전주 대비 4.11p(0.64%) 오른 636.11p로 4주 연속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음달 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국내 최대 편의점(CU) 사업자 BGF리테일은 2.34% 내려 6만2500원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9.26% 올라 2만9500원이며 구조용 금속제품과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은 4.17% 올라 1만원이며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도 1만2050원으로 2.99% 상승했다.
생명보험사 동부생명도 1만900원으로 0.93% 올랐으며 TV 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도 1만5500원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자동차용 센서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은 9.64% 내린 1만2650원으로 밀려났으며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2만5000원으로 1.96% 하락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현대 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현대상선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1만1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31.82% 상승했으며 모토모테크원(20.69%), 에코마이스터(15.43%), 세원테크(13.89%)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프로셀제약이 870원에서 600원으로 31.03% 하락했으며 나노(-12.17%), 바이오리더스(-9.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5.63% 내린 3만7750원이며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3.33% 내려 1만4500원,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차 계열 여신전문 금융사 현대캐피탈은 각각 2%씩 내려 43만8500원, 3만7000원으로 밀려났다.
반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3.54% 올라 3만9500원이며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도 2.69% 상승한 1만145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는 1.56% 내려 12만원이며 생명보험사 KDB생명도 2.70% 내린 1800원으로 3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7.34% 올라 1만5350원이며 홈쇼핑업체 롯데홈쇼핑도 2.65% 오른 7만7500원, 저비용 항공사 제주항공은 8.53% 올라 1만4000원을 기록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삼성메디슨, 세메스, 코아스템, 안트로젠, 펩트론, 덴티움, 바디텍메드, 다이노나, 케이사인, 마이다스아이티, 코리아로터리서비스 등이다.
한편 삼성SDS, 시큐아이, 휴젤, 씨트리, 옵티스, 팬택, 에이티센, 파인텍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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