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이 상장적격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피앤텔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을 바탕으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결정에 따라 피앤텔에 해당사실을 통보했다며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될 경우 이의신청 및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
앞서 거래소는 피앤텔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했으며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등의 사유로 상장적격설 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심사해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