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25일까지 첫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한 총 5종의 '플랜업 ELS'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플랜업 제 4122회 ELS'는코스피 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30%(세전)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 3년,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첫 번째 자동조기상환 기준이 80%로 시작해 빠른 시간 냉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원금손실 가능 수준도 55%로 안정적인 수익실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 돼 수익이 확정되는 구조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일에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123회 ELS'는 첫번째 자동조기상환 기준을 85%로 하고, 원금손실 가능 수준을 60%로 했다.
연 8.40%(세전)의 수익을 추구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점이 강점이다. 기초자산은 역시 코스피200, HSCEI, EuroStoxx50 지수이며, 만기 3년,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일에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코스피 기준 2000선을 오르내리면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선호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첫 조기상환 기준을 80~85% 수준으로 낮춰 최근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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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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