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초 201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강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5포인트(0.12%) 오른 2006.27을 기록 중이다. 2010.06포인트로 개장한 이후 2013.09포인트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으 줄어들고 있는 상황.
개인은 77억원, 기관은 47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54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증권과 투신권을 중심으로 차익 매물을 늘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이 오르고 있으나 현대차, 현대모비스, NAVER, 한국전력, 삼성생명, SK텔레콤, 현대중공업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39포인트(0.24%) 오른 572.3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억원과 4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은 90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 차바이오앤, 원익IPS가 상승하고 있으나 CJ오쇼핑, GS홈쇼핑, 동서, 에스엠, 다음은 약세다.
한편 전일 뉴욕 증시는 1분기 기업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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