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 A-8블록의 삼송1차 아이파크와 삼송지구 A-20블록 삼송2차 아이파크 주변으로 도로와 지하철노선이 잘 발달돼 있는데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3호선, 외곽순환고속도로, 1번 국도(통일로) 등은 수도권에서 주요 교통시설에 속한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 추진, 원흥~강매간 도로 개통(2014년 예정) 등 대형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데로 신분당선이 삼송으로 연장되면 삼송지구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두 노선 모두 이용객이 많고, 서울의 도심과 강남권 등 핵심지역을 지나는 황금노선이라 단지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다.
또 올해 개통예정인 원흥~강매간 도로는 상습정체 구간인 통일로를 우회해서 서울로 접근할 수 있는 도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삼송, 원흥지구 주민은 물론, 은평뉴타운 주민들까지 활발하게 이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택지지구 중에서 삼송2차 아이파크만큼 교통입지가 우수한 단지도 흔치 않다고 평가한다.
수도권 택지지구 중에서 지하철이 관통하고 있는 곳이 많지 않을뿐더러 지하철3호선 같이 황금노선이 지나는 곳은 더욱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이유다.
게다가 서울에서 지하철로 단 2정거장 거리에다 차량으로는 5분 정도면 서울진입이 가능해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란 인식도 강하다.
분양관계자도 “객관적으로 일산, 분당, 중동 등 1기 신도시는 물론 파주 운정, 김포 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대표택지와 비교해도 삼송지구 교통여건은 확실히 우위에 있다”며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역에서 최단 거리에 있고, 삼송1차 아이파크는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는 생각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외곽순환도로 인근은 서울과 가까운 지역이기도 하지만, 이미 20여 년 전에 지어진 오래된 1기 신도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최근 새로 조성된 택지는 판교신도시와 고양 삼송지구, 남양주 별내지구 등 소수에 불과하고 모두가 유망택지로 꼽힌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입지적 메리트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삼송1차 아이파크는 총 610세대 규모로 전용 100㎡와 116㎡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조용한 환경에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송지구 내에서 중대형 평형이 밀집돼 있고, 단지 바로 앞에 학교가 몰려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게 매력이다.
이 같은 파격적인 분양조건 덕에 삼송1차 아이파크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삼송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의 1066세대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 74㎡형 288세대, 전용 84㎡형 778세대로 구성된다. 중소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최근 계약자들이 몰리면서 전용 74㎡ 계약이 마무리됐고, 전용 84㎡ 일부세대가 남아 있다.
이 아파트는 중소형이지만 최대 4bay평면을 선보이며, 축구장 약 3배 규모의 오픈스페이스로
삼송2차 아이파크 현장 내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는 핸드스킨케어 서비스(주말)가 제공된다.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28-15번지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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