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정년이 보장되는 시간제 준정규직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창구텔러, 사무직원, 전화상담원으로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채용되면 하루 4시간 반일제로 근무하며 정년 보장은 물론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와 복지 등 전일제 직원과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적용 받는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6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3주간 전산 및 상품교육 등 실무위주의 연수를 받고 7월 초 본점과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입행한 직원들이 과거 경험을 통한 적응이 빨라 본인은 물론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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