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 드림아일랜드 개발 조감도, 출처 해양수산부] |
해양수산부는 이 자리에서 영종 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의 토지이용 구상 및 사업추진 방안, 전략환경 영향평가서(초안) 등을 설명하고 인천시와 지역 주민·단체 등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란 개발 사업의 상위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보전계획과의 부합여부 확인 및 대안의 설정·분석 등을 통해 환경적 측면에서 해당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의사결정 지원수단이다.
해양수산부는 영종도 준설토 매립 부지를 국제적인 종합관광·레저단지로 조성하고, 환경 친화적인 개발 유도를 위해 지역 주민·단체 및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최적의 개발대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서(본안) 및 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해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치게 된다.
변재영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국내최초의 준설토 매립 부지를 활용한 개발과 활용의 시범모델로 경제적 파급 및 일자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의견 제출은 열람 장소(인천시, 중구청, 영종동, 인천항만청)에 비치된 서류를 참조해 소정 양식에 따라 오는 5월 16일까지 해양수산부(항만지역발전과, 044-200-5986)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