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 공세에 2000선이 무너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9.22p(▼5.06p, -0.25%) 코스닥은 569.28p(▼1.95p, -0.34%)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9900원(▲300, +3.13%)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 중이며,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도 2만7500원(▲500, +1.85%)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과 파버나인이 각각 1만1950원(▲250, +2.14%), 1만5750원(▲400, +2.61%)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은 1만3850원(▼150, -1.07%)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2500원(▲1500, +13.64%)으로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9000원(▲850, +2.23%)으로 동반상승 했지만,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4900원(▼100, -0.67%)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6900원(▲50, +0.73%)으로 5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7600원(▼50, -0.28%)으로 소폭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이 7300원(▲300, +4.29%)으로 5거래일간 20%가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와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4600원(▲100, +2.22%), 2만2000원(▲250, +1.15%)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2950원(▼100, -3.2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바이오 신약개발 업체 프로셀제약과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각각 820원(▼50, -5.75%), 1만3050원(▼150, -1.14%)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기초 무기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1만500원(▼1000, -8.70%)으로 급락했고,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옵티스가 각각 4900원(▼50, -1.01%), 5100원(▼100, -1.92%)으로 내렸다.
하지만 교량설계 시공업체 인터컨스텍이 7000원(▲500, +7.69%)으로 52주 최고가를 세웠고,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와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각각 2950원(▲100, +3.51%), 4400원(▲50, +1.15%)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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