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다음달 14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이 상장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연 6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
거래소는 이번 교육으로 부산, 울산 및 경남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거래소 상장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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