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18일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반성속의 새출발, 위기극복 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영록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40여명 및 은행과 카드 영업점 직원 20여명 등 총 60여명의임직원들이 참석했다.
HR쇄신, 단기성과주의 개선, 내부통제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당초 18일 밤 11시경 끝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19일 새벽 1시경 마무리 될 정도로 직원들은 열띤 분위
임영록 회장은 "KB금융의 현재와 미래 주역인 임원과 직원들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전임직원은 고객의 신뢰가 회복되는 그 순간까지 끊임없는 반성과 쇄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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