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레저 전문기업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이사회를 통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70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청약 후 발생하는 모집잔액은 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과 LIG투자증권이 총액 인수 하는 방식이다.
앞서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재무구조 건정성 강화를 위해 지난 2일 자회사 엠제이비를 매각하고 8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하는 등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구조조정을 감행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 역시 이 같은 재무구조 안정화의 연장선으로 신주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재무적
제이비어뮤즈먼트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안정적인 자금확보를 통해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안정화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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