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포트 유한공사는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작성이 미완결돼 연결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은행조회서가 2014년 4월 18일 외부감사인에게 전달됐으며 그에 대해 외부감사인의 심사가 진행중에 있어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히사 측은 이날 중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이포트 유한공사는 원림공구와 동력식 수지공구를 전문 생산하는 '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와 '영파아특전기유한공사'를 자회사로 둔 순수지주회사다. 이들 자회사 외에도 4개의 손자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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