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G2(미국ㆍ중국) 경제지표와 국내 주요 기업 1분기 실적이 증시 흐름을 결정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3월 주택지표가 나온다. 지난주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1% 증가한 데 이어 미국 경기 서프라이즈지수도 상승세로 돌아서 3월 주택판매 역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부터는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 인터넷ㆍ미디어주들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중국에서는 23일 4월 HSB
24일에는 한국 1분기 GDP 성장률과 함께 현대차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실적이 공개된다. 삼성엔지니어링(22일) KB금융(25일) 등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건설과 은행주들 실적도 잇따라 발표된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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