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비스마야 공사현장 모습 [사진제공: 한화건설] |
한화건설은 지난 2012년 10월 선수금 7억7500억불(10%)과 2013년 10월 1차 중도금 3억8750만불(5%), 2014년 4월초 2차 중도금 3억8750억불(5%)를 수령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3차 중도금 약 3억8750억불(5%)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토목기성은 이라크 정부가 확보한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에서 집행됐으며,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공사이행보증 등의 지원이 있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금번 토목기성 수령은 한화그룹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한화건설에 대한 공사수행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며 “비스마야 신도시 내 인프라시설 추가공사 15억불 수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16일 세계 최대규모의 PC(Precast Concrete) 플랜트 준공식을 갖고 이
PC 플랜트의 준공으로 이라크 정부가 발표한 주택 100만호 건설사업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현지의 기대를 받고 있다.
공사가 본궤도에 오르면 4,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두달에 한번씩 공급하게 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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