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 등의 이유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작고 저렴한 브랜드 오피스텔은 여전히 유망 투자처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2%대의 저금리가 계속되고 향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금융상품이나 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수익률이 좋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눈을 돌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 과잉으로 수익률 하락 및 공실에 대한 부담을 떨칠 수 없는 만큼 신중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첫 번째로 수익형 부동산은 특성상 ‘시세차익형’보다는 ‘임대수익형’인 만큼 임대수요가 안정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입지인지를 우선으로 살펴야 한다. 대표적으로 역세권, 중심상업지구, 기업•관공서 밀집지역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입지로 손꼽힌다.
다음으로는 단지 규모와 분양가도 오피스텔 투자의 필수 요소다. 대단지 오피스텔일수록 아파트에 버금가는 커뮤니티와 편의시설 및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규모가 커 관리비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수익률을 높이려면 주변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해야 한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는 ‘투자 안정성’이다. 규모가 작거나 영세한 건설사가 공급한 오피스텔은 자금사정 등으로 부도의 위험이 항상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결국 계약자의 피해로 돌아온다.
이에 대형건설사가 시공하거나 리츠(부동산투자신탁회사, REITs)를 통해서 공급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은 축적된 시공경험과 탄탄한 재무구조 등으로 인해 계약자에게 책임 시공으로 보답을 하다 보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 삼박자 갖춘 오피스텔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2차 분' 분양 -
입지•역세권•브랜드의 삼박자를 갖춘 대표 오피스텔로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를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의 건물에 오피스텔 1712실(전용 22~42㎡)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다.
단지 주변에는 테크노밸리, 아주대, 경기대 등을 비롯해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조성된다. 광교 테크노밸리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기업•기관을 비롯해 22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첨단 제약•바이오 특화 단지가 들어선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서 향후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까지 흡수할 수 있다. 더욱이 서울 도심과 35㎞, 강남과는 25㎞ 거리에 있어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서 수도권 광역교통버스인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용과 자금력이 탄탄한 국내 대표 신탁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해 설립한 '코크랩광교 개발전문 위탁관리리츠(코크랩 광교)’ 상품에다가 시공은 대구건설이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대폭 높였다.
1군 건설사가 시공한 만큼 다양한 평면(44개 타입)으로 상품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거실과 침실을 완벽히 분리한 고층부 타입과 테라스가 제공되는 테라스 타입,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타입 등으로 설계됐다.
디지털 도어록과 방문객 확인이 가능한 7인치 홈오토시스템, 대기전력 차단과 조명제어•온도조절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 외출 때 조명을 일괄 차단할 수 있는 일괄소등스위치 등이 설치된다.
지상 4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라커룸, 샤워실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5층에는 코인세탁실, 북카페, 전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최저 680만원대) 저렴하며 중도금은 50%
오는 25일 2차분 617실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분양문의 : 156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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