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등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보시니어플랜연금보험'을 14일 내놨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으로 노후 준비가 미흡한 베이비부머 세대들도 짧은 기간 준비해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부일시납 제도(보험료 일
부는 목돈, 나머지는 매월 일정금액 납입)를 활용해 목표한 노후자금을 빠르게 마련할 수 있도록 했고, 보험료 납입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대 20년이다. 퇴직 및 조기 은퇴 등의 사정으로 매월 보험료 내기가 어려울 경우, 남아있는 보험료를 한번에 납입할 수 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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