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온오프라인 주요 쇼핑몰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50% M포인트 WEEK'로, 2007년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 위크 이벤트로 자리 잡은 '고메위크(GOURMET WEEK)'와 지난 해 처음 열린 '패션 위크(FASHION WEEK)'에 이은 현대카드의 3번째 위크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50% M포인트 WEEK는 기존 위크 이벤트보다 참여 가능 고객과 혜택이 더욱 확대됐다.
첫 50% M포인트 WEEK에는 G마켓과 위메프, 롯데i몰, 신세계 인터넷면세점, 홈플러스(온오프라인)가 참여하며 4월 21일~5월 7일 각 쇼핑몰별로 진행된다.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해당 쇼핑몰 이벤트 날짜에 이용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G마켓은 이번달 21~22일, 위메프는 23~24일, 롯데i몰은 25~ 27일 50% M포인트 WEEK에 참여한다. 신세계 인터넷면세점의 참여일은 오는 28일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은 28~30일, 오프라인 매장은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쇼핑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단 G마켓과 위메프, 홈플러스(온오프라인)에서는 결제 건당 최고 3만 M포인트까지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특정 날짜와 요일에 맞춰 특화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DAY'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4월 한달 동안 매주 월요일은 세븐스프링스에서, 화요일은 피자헛과 T.G.I 프라이데이에서, 수요일은 불고기브라더스와 도미노피자에서 이용금액의 40~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미스터피자에서 결제금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객은 50% M포인트 WEEK를 활용해 국내 주요 쇼핑몰에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연달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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