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1일 갤럭시S5를 전세계 동시 출시한 뒤 판매가 순항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자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1만5000원(1.10%) 오른 13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맥쿼리,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서는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지만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등을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갤럭시S5를 전세계 125개국에서 동시 출시했으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익이 갤럭시S5 출시 효과로 9조41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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