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잠실아파트지구 내 풍납우성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사업시행인가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풍납우성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착공, 기존 5개 동 15층 높이의 545가구가 13∼15층 높이의 7개 동 697가구로 재건축된다. 이 중 602가구가 조합원과 일반분양자의 몫이다.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이 339가구, 6
이 지역은 올림픽대교와 이어지는 강동대로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태양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성내천 같은 녹지도 인접해 있다. 풍성초·풍성중·풍납중 등 교육시설과 종합병원인 아산병원도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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