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상승세가 이번주에도 이어질까. 이번주는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 발표와 추가 경기 부양책 실시 여부가 증시 흐름에 주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는 부진한 수출입 지표와 산업생산을 고려할 때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 7.7%와 올해 목표치 7.5%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 예상치인 7.3%(전년 동기 대비)를 밑돌더라도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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