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
강남 대체 신도시로 불리는 판교신도시가 안정적인 생활권에 오른 뒤 마땅한 투자처가 없었던 부동자금들이 위례신도시로 쏠리면서 1순위 마감 행진을 하고 있는 것. 종전 강남 투자축이 ‘남쪽’ 방향에서 ‘동쪽’으로 변경되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문정법조타운, 문정미래형 업무단지 및 관공서들이 들어서는 문정지구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할 곳으로 판교신도시 이상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곳이다.
판교신도시는 현재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평균 3.3㎡당 2000만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다.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97㎡는 3.3㎡당 약 1600만원선에 분양했으나 현재는 2570만원선까지 상승했다.
위례신도시 역시 판교신도시 못지않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권에 인접한 대규모 신도시라는 입지여건 하나만으로도 이미 경쟁력을 갖췄고, 여기에 가격 또한 저렴하게 공급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위례신도시 내에 공급된 ‘엠코타운 센트로엘’의 경우 계약 나흘만에 완판에 성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최고 4000~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으며, 전매제한이 풀린 위례 송파푸르지오도 3000~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매물이 나오고 있다. 계약완판에 프리미엄까지 붙어 있어, 강남 투자 축의 명맥을 잇기 충분하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도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펜트하우스의 경우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을 형성됐다. 또 최고 5000만원 가량의 조망권 프리미엄도 형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올 10월에 전매제한이 풀리는 단지로, 전매 해제를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쾌적한 지역에 입지해 있다. 성남CG가 맞닿아 있고 남한산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남동쪽에는 그린공원이 조성된다. 남한산성, 성남CG, 그린공원 모두 조망이 가능하다.
실제로 조망권이 뛰어난 최상층 펜트하우스의 경우 16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쾌적한 주변환경과 연계해 단지도 특화시켰다. 단지 곳곳에는 수풀이 우거진 녹색자연공간 인 '힐링포리스트'가 마련되고,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새싹 정류장’, 어르신을 위한 ‘로맨스가든’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 내 들어선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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