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천안 불당에 분양한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1순위 청약 결과 전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905가구(특별공급 제외한 가구수)에 1만 3734명이 몰리면서 최고 30.8대 1, 평균 15.1대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천안 불당에서 가장 중심 입지에 속하고, 차별화된 평면 및 다양한 수납공간 등 호평을 받아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되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계약은 22일(화)~24일(목)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의 성공에 이어, 송도 국제도시 1834가구, 시흥 배곧신도시 1206가구, 춘천 거두 34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고, 연내 천안 불당동에서 2차, 3차도 분양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