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기존의 자동차 보험이 차에 중심을 맞춘 것과는 달리 운전자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구라도 쉽고 간단하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사측은 강조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이 가지고 있던 복잡한 과정들을 단순화해 보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5분 이내에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 보장으로 구성된 총 9개의 패키지 중 하나를 안내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하루에 몇 번이나 자녀를 차에 태울 일이 많은 주부라면 자녀를 위한 특약이 강화돼 있는 '아이가 타요' 또는 '등하교 시켜요' 패키지가 제안된다. 방금 신차를 구입한 초보 운전자라면 도로 위의 각종 상황에 대비해 신차가액보상, 차량 전손 시 제반 비용 등이 다양하게 포함된 '첫
AXA다이렉트는 'AXA맞춤자동차보험' 출시와 함께 상품뿐만 아니라 영업, 보상 등 회사의 시스템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통해 스마트 시대에 특화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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