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이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물량 중 최대어로 현대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인 ‘H-Street’를 첫 손에 꼽는다.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지하 5층~지상15층, 3개동)의 랜드마크급 규모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컬쳐밸리층과 지상층 등 두곳에 유동인구 유입이 쉬운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특히 H-Street는 ‘슈퍼 블록’이라 불리는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6블록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기업의 고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상업시설 앞에는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 검찰청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관공서 이전에 따른 협력업체 등 유관기관까지 줄줄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 외부수요 확보가 유리하다.
또한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역세권을 자랑한다. 또한 송파대로, 올림픽로, 강변북로, 분당·수서 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로 뻗어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오는 2015년 KTX 수서역이 개통되면 이 일대 상권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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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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