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수도권 신규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2만6888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5월(8468가구) 대비 45% 증가한 1만229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신규 공급 물량이 많다. 광명역세권지구 위례신도시 옥정지구 소사벌지구 미사강변도시 등 경기도에서만 10개 사업장에서 총 1만687가구가 분양에
[이승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