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24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이 한주간 16.9% 급등한 1만75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28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도 10% 급등한 825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는 1.8% 오른 57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3% 오른 1만1800원,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2% 오른 84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는 주간상 7.6% 내린 3050원에 마감했고 2012년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바 있으며 지난 2일 코넥스 상장심사를 청구한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업체 씨아이에스가 7.4% 내린 1만2500원, 지난 2012년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3.6% 내린 4050원,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가 2% 가까이 내린 2만5000원, 지난 24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1.1% 내린 2만78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13.4% 급등한 3만8000원에 마감했고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6.3% 오른 1만355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2.1% 오른 1만4300원에 마감했다.
반면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은 6.9% 내린 4700원에 마감했고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가 3.1% 내린 6200원,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가 1.6% 내린 12만450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4.6% 오른 6만9000원, 지난 3일자로 현대엠코와의 합병등기를 마친 현대엔지니어링이 4% 넘게 오른 45만15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1.1% 오른 4만7000원에 마감했으나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은 6% 내린 1만1750원에 마감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동운아나텍이 12.5% 급등한 9000원에 마감했고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6.1% 오른 5250원,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1.1% 오른 8850원에 마감했다.
반면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는 9.1% 내린 1000원에 마감했고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이 1.6% 내린 92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1.3% 내린 3만925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6% 가까이 급등한 1만4350원에 마감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도 15% 가까이 급등한 5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는 11% 넘게 급락한 2만원에 마감했고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2.9% 내린 2만15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1.6% 내린 625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탈질촉매제품 전문업체 나노가 16.2% 급등한 1만1500원에 마감했고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3.9% 급등한 3700원, 기업은행 산하 금융투자회사 IBK투자증권이 10.3% 오른 2150원, 미래에셋금융그룹 산하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6.5% 오른 6600원,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4.7% 오른 3만9000원,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3.3% 오른 1만43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는 6.9% 내린 2700원에 마감했고 내달 새 운영주체에게 사업권을 넘겨야 할 운명에 처해진 오리온 계열 현 스포츠복권 발매업체 스포츠토토가 6.7% 내린 9000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6.3% 내린 59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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