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하반기에 현 액티브엑스 방식으로만 사용할 수 잇는 공인인증서를 액티브엑스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히자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한국전자인증 주가는 670원(14.99%) 오른 5140원으로 상한가를 쳤다. 한국정보인증은 540원(13.52%) 오른 45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사는 모두 공인인증서 발급 사업을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6일 2014년 미래부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40여 규제 중 12%를 연내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액티브엑스 없이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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