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서해 백령도에 이어 강원 삼척에서도 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 정찰기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 종목이 강세다.
7일 오전 9시 48분 스페코는 전거래일 대비 350원(8.16%) 뛴 46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방산주인 빅텍은 전거래일 대비 65원(3.64%) 오른 1850원을, 퍼스텍은 45원(2.11%) 상승한 2175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 정찰기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 탓으로 풀이된다.
전일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의 한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이날 김관진 국방장관 주관으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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