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생명보험사들이 설계사 채널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가격이 저렴해진 변액보험 상품을 내놓는다.
금융위원회는 3일 '개인연금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난해 12월 보험업감독규정이 개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변액보험 상품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우선 미래에셋생명이 이달 초에 온라인채널 변액보험 상품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다른 보험사들도 이어서 온라인 변액보
온라인을 통해 출시되는 변액보험 상품은 사업비를 나중에 떼는 후취형 구조로 조기 해지 시에도 납입원금 수준의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되는 원금이 커져 투자수익도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