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는 동부청과시장을 59층 높이 건물로 재정비해 일대를 활성화하는 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정비사업안에 따르면 새 건물은 지하 6층~지상 59층 주상복합으로,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4㎡, 총 1160가구로 이뤄졌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판매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며 4층부터는 공동
단지 북쪽 도로변에는 대규모 공원을 만들어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녹지 축과 연결해 답십리길의 가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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