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운영자금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최소 1년 이상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카페24의 온라인 사업자들은 하나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온라인 사업자 전용 운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계좌 개설 시 3개월 동안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은 "최근 일자리창출과 청년창업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 온라인 사업자들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카페24와 함께 장기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 온라인 시장의
(사진 설명)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왼쪽 다섯번째),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왼쪽 여섯번째), 임충식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왼쪽 일곱번째)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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