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쇼핑몰 전문기업 얀트리가 코넥스 상장을 위해 지정자문인으로 KDB대우증권을 선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얀트리는 2015년 4월 코넥스 주식시장에 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얀트리는 2007년 양말 패션잡화 도소매 전문회사로 설립돼 자사의 양말 브랜드 '리코튼'과 속옷 제품을 생산, 대형할인점 등에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3월 잡화, 의류, 가전 등을 취급하는 종합쇼핑몰 YTmall(www.ytmall.co.kr)과 패션잡화 전문몰 삭스킹(www.socksking.com)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최근 소셜캐시백 '점프' 서비스와 제조사를 위한 '현물 결제 마케팅'을 개발해 큐레이션 커머스 사업에 진출하는 등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영어, 중어, 일어로 이용 가능한 해외 쇼핑
얀트리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 기업부설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 90인증을 받은 바 있다. YTmall은 지난해 8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우수전자거래사업자 e-trust 인증을 받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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