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2일 경영 효율화, 책임경영 실현 및 리스크 관리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 경영 효율화 및 기능 중심의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부문장 제도' 도입 ▲ 전사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리스크관리총괄'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부문장 제도'는 조직 성과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부문 단위의 성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 본부단위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 영업부문 △ 마케팅부문 △ 경영지원부문 등 3부문에서 수행하게 된다. 각 부문은 일부 위임이 필요한 전문업무를 수행하는 본부와 부문장 직속의 실단위 편제로 구성돼 있다.
'리스크관리총괄'은 윤리경영, 리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비씨카드의 지속성장 전략 실행력 극대화 및 조직 운영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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