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연속 닷새째 순매수에 힘입어 4월 첫날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1.98p(▲6.37p, +0.32%), 코스닥은 549.08p(▲7.50p, +1.38%)를 기록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국내 편의점 1위 업체 BGF리테일이 6만7500원(▼250, -0.37%)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영화 비디오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8050원(▼100, -0.36%)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으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트루윈과 건축용 철강재 개발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이 각각 1만원(▲300, +3.09%), 8300원(▲300, +3.7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5만1000원(▲500, +0.33%)으로 52주 최고가를 재 경신 했으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전공정장비 생산업체 세메스가 18만원(▼7500, -4.00%)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전자 서비스와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1만4400원(▼600, -4.00%), 6270원(▼80, -1.26%)으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5350원(▼500, -3.15%)으로 최저가로 내렸으나,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4500원(▲1000, +2.99%)으로 52주 최고가로 올랐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3만8000원(▲750, +2.01%)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 업체 펩트론이 1만3450원(▲1450, +12.08%)으로 7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지며 52주 최고가 까지 급등했고, 의약품 개발업체 씨트리가 4500원(▲50, +1.12%)으로 사흘 연속 올랐으나,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각각 2만750원(▼750, -3.49%), 2만1750원(▼400, -1.81%)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6000원(▼350, -5.51%)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오락관련 서비스업 스포츠토토와 시멘트 제조업체 한국씨엔티가 각각 8450원(▼350, -3.98%), 2700원(▼100, -3.57%)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경영자문 IT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7만6500원(▲3500, +4.79%)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과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3500원(▲200, +6.06%), 4500원(▲250, +5.88%)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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