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13회계연도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이 지난달 31일 종료됨에 따라 사업보고서 재무공시 사항에 대한 일제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장사 1832곳 중 금융회사, 특수목적법인 등 161곳을 제외한 1671곳이다. 코넥스시장 상장사 45개는 처음으로 점검을 받는다. 금감원은 사업보고서 기재사항 53개 항목과 외부감사 및
금감원은 점검 결과 발견된 미비사항은 회사가 자진 정정하도록 지도하되,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가 있는 기업이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부실한 기업 등은 감리 대상 선정 때 반영할 계획이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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