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 시공, 플랜트조달, 자재구매, 설계용역, 안전 등 5개 분야의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회사는 계약이행보증 면제와 입찰초청 시 우선권을 받는 혜택이 제공된다.
대림산업은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대림산업은 작년 5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3년 건설업
대림산업 김동수 사장은 시상식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해 대림산업과 협력업체들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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