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삼립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4.13%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장중에는 7만8200원의 사상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삼립식품은 전 거래일인 지난달 28일에도 3.41% 급등하는 등 연일 강
삼립식품의 이 같은 강세는 지난해 거둔 실적 개선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립식품은 2013년 식품 유통사업부의 성장으로 실적이 급증하면서 2013년 영업이익은 3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21억원으로 108.7% 증가했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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