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8명은 '임대소득 과세'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부동산써브는 전국 공인중개사 1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임대소득 과세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82.9%(973명)에 달했고 '긍정적'이라는 의견은 17.1%(200명)에 불과했다. 2ㆍ26대책 이후 매매 문의를 묻는 질문에는 '줄었다'는 응답이 78.5%(921명)였다.
반면 '2ㆍ26대책 이후
'2분기 매매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57.9%(679명)가 '보합'을 예상했고 '하락'이 32.7%(384명)였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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